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같은 대회에서 뛰고 있던 군의관의 심폐소생 덕에 목숨을 건졌다. 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쯤 정읍시 청소년수련관 앞 도로에서 정읍동학마라톤대회에 참가한 A(56)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. 119구급대가 막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바닥에
“신나게 웃는 거야, 라일락 / 내 생애의 봄날 다정의 얼굴로” 교보생명은 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.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허수경 시인(1964~2018)의 시 ‘라일락’에서 가져왔다. 허수경 시인은 지난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. 첫 시집 ‘슬픔만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’를 통해 날카로운
스마트통합솔루션기업 비버웍스(대표 김종윤)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 자사 제품인 ‘배리어프리 키오스크’ 2대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.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인주문기(키오스크)다. 전맹(全盲) 시각장애인이 이 제품을 통해 음성안내와 함께 키패드를 활용할 수 있고, 휠체어 사용자는 ‘낮은 자세 모드’로
한국남부발전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조손가정 어르신 돌봄사업을 펼쳤다. 남부발전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·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부산시 내 조손가정 50가구의 생활돌봄을 지원하고,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. 사업비용 2500만원은 남부발전 직원들의